▲사진과 본문의 내용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지난 12일자 영국 선지에 따르면 영국 스타포드샤이어 지방의 한 마을에서 반려견이
쥐약에 오염된 소시지를 먹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9살된 이 개는 집 정원에서 놀다가 무언가를 먹고 있었는데 이를 수상히
여긴 주인이 보니 쥐약을 안에 넣은 소시지인 것을 보고 급히 동물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했다.
다행히 이 개는 먹은 것을 토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누군가 고의로 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건으로
인해 반려견의 주인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난달 25일 이후 동물보호협회에서 계속 수사를
진행중이지만 아직 범인을 찾지는 못했으며 범행동기조차 파악하기 힘들어 다른 주변 반려인들도 걱정하고 있다.
동물을 향한 이러한 테러는 국내에서도 발생한 적이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은 야외나 공공장소에
자신의 반려동물을 데리고 갈 때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집안에서도 혹시나 땅에 버려진 음식들을 먹지 않도록 주의시키고 만일 알
수 없는 것을 먹었다면 가까운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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