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본문의 내용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미국 델타항공사는 향후 반려동물
운송 관련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 운송 관련 스타트업 기업인 케어포드(CarePod)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었다고 10월 2일 아틀랜타 저널 컨스티뉴션을 통해 전했다.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이 알려진 것은 없지만, 델타 항공의 화물 담당부서는 케어포드와의
협력을 통해 이동중인 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하고 고객에게 전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델타 항공은 지난 2016년 운송 중이던 반려동물이 죽은 사건 이후 화물칸으로 반려동물을 싣는 것을 중단시켰다. 대신 우리에 넣어 기내에 탑승시키거나 화물기를 통해 이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가격은 미화
193달러부터 1488달러까지 다양하다. 화물기를 이용한 운송을 위해서는 국내선의 경우 최소 출발 3시간 전에 물류 창고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와야 하며, 국제선의 경우에는 최소 5시간 전에 데리고 와야 한다. 도착 시에는 국내선의 경우 도착
2시간 후에, 국제선의 경우에는 도착 4시간 후 에야 데리고 갈 수 있어 고객의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의 부담이 컸다.
델타항공은 지난 8월부터 살아있는 동물 운송 시 온도 규정을 개정하여 소형 특송 화물로 살아있는 동물을 보내는 것이
불가능해졌으며, 10월 1일부터는 과금 정책은 기존 무게에서
우리의 크기 기준으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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