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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 홈페이지 로고 캡처 |
'펫시터'란 반려동물 돌봄 전문가로 애완동물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 동물복지에 대한 깊은 인식이 요구되는 직업이다. 맞벌이 부부나 직장생활을 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애완동물의 산책과 운동 등을 도와주는 직업으로 전망이 밝다.
이와 관련해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7년 10월 관악구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0명의 펫시터를 배출했으며 총 100명을 양성할 계획을 전했다. 4기 펫시터 양성과정을 이달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한 달 간 100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의 비경제 활동자, 유관분야에 취업의지가 높은 비경제활동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반려동물 행동심리 ▲품종학 ▲공중위생과 응급조치 ▲기본미용 ▲장례문화 ▲동물복지 ▲아로마테라피 ▲자연식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 실습은 4회에 거쳐 진행되고 SNS 홍보 마케팅, 창업 컨설팅, 협동조합 컨설팅도 지원한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반려동물 산업 시장이 2016년 기준 2조 2900억 원에 달하고, 향후 시장 규모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펫시터에 대한 수요는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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