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외신매체 '더도도' 영상 캡처>

외신 매체 `더도도`가 이날 17일 `아빠와 같이 시카고를 산책하길 좋아하는 강아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영상 캡처>

데이빗(견주)은 "당신은 이런 광경을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라는 말로 영상이 시작한다. 데이빗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스포티(Sporty)는 씩씩하게 자신의 목줄을 입에 물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다. 반려견 스포티는 스스로 시카고 도시 주변을 산책 중이었다.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영상 캡처>

데이빗은 스포티에 대해 "자신이 사람인줄 알고 걸어 다니는 것 같다"며 "내가 왜 너희와 다르지?"라며 길거리를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스포티는 아빠와 함께 시카고를 탐색하러 다니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목줄은 자신의 입에 물고 돌아다니기를 원했다.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영상 캡처>

이런 특이한 취미를 가진 스포티를 존중했던 견주는, 스포티가 물고 다니기 편한 목줄을 구매해 주었다. 시카고 도시 주변을 돌아다니는 스포티는 이미 많은 사람에게 유명인사였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을 발견하면 십중팔구 스포티는 그 가운데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려고 했다.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영상 캡처>

데이빗은 스포티에 대해 "스포티와 함께 있으면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그는 사람들을 미소 짓게 한다"라고 설명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들었다고 전했다. 스포티와 함께 살고있는 데이빗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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