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유기견 임시보호자로 나서다

오지민 / 기사작성 : 2018-08-16 1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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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돈스파이크편 캡처>

MBN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 예능에 돈 스파이크가 출연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 출연한 돈스파이크는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다.


돈스파이크가 유기견 보호소에 방문한 이유는, 주인이 찾으러 오지 않는 유기견을 맡아 키우기 위해서였다.


그 중 돈스파이크는 귀여운 갈색 유기견을 선택했다. 해당유기견 선택 이유는 "전에 내가 키우던 강아지와 많이 닮았다. 또 가장 위급한 아이라 생각해서 데려왔다"고 설명했다.


<사진='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돈스파이크편 캡처>

돈스파이크는 유기견 해피를 데리고 동물병원에가서 건강검진을 시키고 털을 깎인 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주위에서 강아지가 너무 말랐다는 얘기를 들은 돈스파이크는 해피의 식사를 위해 식성 테스트를 했다.


그는 유기견에게 줄 특식을 미리 준비해뒀다.


소고기, 닭가슴살, 닭염통, 메추리알, 오리목뼈, 캥거루 고기 등 6종의 고기를 해피에게 내보였다.


그중에서도 해피는 소고기, 닭고기를 좋아했다. 이를 본 돈스파이크는 "나랑 식성이 똑같네"라고 말하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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