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efying Odds: Roman's Journey 해당영상 캡처>

지난 8일(현지시각) 페이스북 'Defying Odds: Roman's Journey' 페이지에서 2살 아이 로만 딩겔 (Roman Dinkel)이 강아지에게 걸음마를 떼서 자랑하는 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로만 딩겔은 선천적 기형을 가진 아이로, 페이스 북 페이지를 개설해 열심히 기형을 극복하며 살아나가고 있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 영상속 로만 딩겔은 2살이 된후 처음으로 걷기 시작하게 되면서, 자기가 걸어다닌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었는지, 자신의 집에 같이 살고 있는 강아지 메기(Maggie)에게도 자신이 걸어다닌다며 자랑하는 모습이 영상속에 담겨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나도 희망을 잃지 않고 모든곳에 기뻐하며 살아나가는 모습을 배우력 노력해야겠다", "로만딩겔과 강아지가 진짜 친구처럼 소통하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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