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해당영상 캡쳐> |
외신매체 '더도도'에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매일매일 방문하는 거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거위 한마리가 요트를 타고 가고있는 선원들을 따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 |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해당영상 캡쳐> |
거위의 아빠 마이크(Mike Jivanjee)는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거위가 나는것을 보면 깜짝 놀라실거다" 라며 영상 속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거위가 요트를 따라가며 날고있는 것은 우리에게는 일종의 강아지 산책과 비슷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는 반려거위를 카일(Kyle)이라고 불렀다.
![]() |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해당영상 캡쳐> |
이 거위가 선원들을 따라다니는 이유는, 몇년 전 선원들이 이 거위를 살려주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느날 마이크는 (Mike Jivanjee) 몇몇 친구들과 함께 보트를 타러 갔다.친구들과 함께 놀던 중, 마이크는 호수에서 혼자 발버둥치는 새끼거위 한마리를 발견했다. 그 새끼 거위는 발을 다쳐 혼자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개 된것 같아 보였 그의 가족들은 새끼 거위를 키우기로 했다.
![]() |
<사진=외신매체 '더도도' 해당영상 캡쳐> |
아마 그 새끼 거위는 발을 다쳐서 혼자 남겨진것으로 보였다. 마이크 손에 구출된 새끼거위는 카일(Kyle)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그때부터 그들은 가족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 집에 들였을때는 많이 낯설었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랐지만, 어릴적부터 다른 동물들이나, 주변환경이 카일을 다치지 않게 보호 해 주었다고 했다.
그후부터 카일은 마이크를 계속 따라다녔고, 성인이 된 카일은 계속해서 마이크를 따라다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일은 간식으로 와플을 훔쳐먹기도 했으며, 어쩔때는 공격하기도 했다. 마이크는 이제 카일이 조금씩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카일은 근처에 살고있는 남자친구(Eugene)도 만들었으며, 그들 사이에서 아기(Jack)을 낳았다. 마이크는 이제 카일이 아닌,잭을 돌보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ET ISSUE
서울시, '2025 제2회 동물행복 페스타' 개최...10월 18~...
장현순 / 25.08.25
PET MEDICAL
청담우리동물병원 365일 진료후기(101) 강아지 식도이물제거
윤병국 수의사 / 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