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개의 슬개골 탈구와 디스크는 재활치료로 좋아질 수 있습니다

윤병국 수의사 / 기사작성 : 2018-08-02 18:31:07
  • -
  • +
  • 인쇄
재활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에게도 제 2의 인생을 선물하자
사진과 내용은 무관.<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제공>

반려동물 특히 개한테 많이 생기는 정형, 신경외과 질환을 꼽으라면 부러지는 골절을 빼고 나면 단연 슬개골탈구와 허리 디스크일 것이다.
위의 두가지 질환은 수술이 필요한 단계일경우에는 외과적 처치가 우선이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는 보존적 치료, 즉 재활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줄여주고 증상완화와 함께 치료효과를 볼수 있다.


개의 슬개골탈구의 경우는 무릎뼈의 탈구가 심하지 않은, 즉 기수가 1기정도인 경우에는 조기에 진단을 하여 , 뒷다리의 근력향상과 염증이 생기는 것을 재활 및 물리치료를 통해서 꾸준히 관리한다면 기수의 악화를 미리 예방할수 있다.


슬개골탈구의 경우 대표적인 재활치료로는 레이저와 NMES (신경근전기자극치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레이저 치료의 효과는 세포의 활성화를 통해서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크기에 관절염으로의 초기 진행을 예방 및 치료할수 있다. NMES 와 같은 전침은 근육의 자극을 통해서 통증을 줄여주고 근 위축이 되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


디스크의 경우는 뒷다리의 감각이 있고 완전하지는 않지만 비틀거릴정도의 경우라도 스스로 이동을 할수 있다면 수술적 처치의 시기가 지난경우에는 적극적인 물리치료가 특히 중요하다. 적극적인것에는 꾸준한 재활의 의미를 내포한다. 수중런닝머신은 부력을 이용해서 허리근육강화까지 할수 있어 우선적으로 처방이 보통되며, 사람의 PT와 같은 운동요법이 중요한 치료계획에 들어가야 한다. 이부분은 특히 개의 재활과 관련 교육을 받은 전문가의 처치가 중요한 만큼 재활전문동물병원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처럼 반려동물도 삶의 질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이다. 통증을 줄여주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삶이야 말도 사람이나 반려동물이나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작권자ⓒ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