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워 주민센터로 피서온 강아지.<사진=광주 동천동주민센터 제공>

이주일째 지속되는 더위속에 강아지들도 두손 두발을 모두 들었다.

지난 20일 광주 서구청SNS페이지에 "#광주폭염 #광프리카 #지나가는_강아지도_에어컨따라_들어온다 #동천동주민센터 #실시간"이라는 글과함께 여러장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광주 동천동주민센터 제공>

강아지는 푹푹찌는 더위에 시원함을 찾아서 광주시 동천동 주민센터 안으로 들어온 것이였다.

나가라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나가지 않고, 자리를 지키며 더위를 피하려는 모습이 사람들 눈에는 귀엽기만 하다.

동천동 주민센터는 강아지는 약 2~3시간 가량 더위를 패해 주민센터에 앉아있다가 나갔다고 전했다.

동천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강아지에게 계란과 물도주어 따뜻한 동천동 주민들의 면모도 보여줬다고 한다.

<사진=광주 동천동주민센터 제공>

강아지도 살인적인 더위에 못이겨 사람들괗마께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에 앉아있고 싶었는것 같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아지도 엄청 덥구낭", "진짜 살인적인 더위속","에어컨 없으면 죽습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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