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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기 전, 후 틸리에의 모습.<사진=News Zone 유트브영상 캡처> |
지난 22일 (현지시간) 영국 언론사 데일리메일은 '산책을 하며 놀던 4살 소녀가 개에게 공격당했다'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영국 프레스턴 주에 살고있는 틸리에(Tillie)는 친구 할리 윌슨(Halle Wilson)과 함께 근처 정원에서 놀고있었다. 그런데 할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정원에 있던 믹스견 한마리가 틸리에에게 달려와 공격하기 시작했다.
틸리에는 믹스견을 물리치기위해 애썼지만, 공격을 멈출 수 없었다. 공격을 당하던 중 비명을지르는 틸리에를 보고 사람들은 해당 믹스견을 내쫒고 바로 틸리에를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 당시 틸리에는 많이 다친 상태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시민들과 해당 병원 의사들은 재빠른 조치를 취해 틸리에는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하고 병원에 달려온 틸리에 부모님은 큰 절망에 빠졌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틸리에는 왼쪽 눈의 부상이 심각해 "아이에 시력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내려졌기 때문이다.
할리의 어머니 칼리 윌슨(Carly Wilson)은 "틸리에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큰 상처가 남을 것이다"며 "빨리 회복 해 기쁨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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