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루나 SNS 캡처>

SM엔터테이먼트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루나가 자신의 반려견 '릴리'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루나는 지난16일 해당 사진과 함께 "밥이 아티 릴리 총출똥 !! 여름을 좋아하는 나는 더운걸 좋아하는데. 아가들은 너무 힘들어해서 촬영 중단.."라며 더위에 고생하는 반려견들을 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산책과 촬영은 밤에 하는걸루 애들아 미안행 집에가서 까까먹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더운 날씨 탓에 혀를 내밀고 있는 릴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둘다 너무 이뻐요", "진짜 화창한 날씨인 것 같아요~~ 어디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루나 SNS 캡처>

루나도 영락없는 강아지 러버였다. 평소에도 자신의 SNS에 반려견 '릴리'의 모습을 올린다.

한편 루나의 SNS(인스타그램)페이지의 상태 메세지에는 '식용견 반대'와 '강아지공장 반대'를 통해 확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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