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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를 진행.(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서울시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를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등지에서 총 11회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이동 검진센터` 세부 운영 일정은 ▲ 월드컵공원 지난 5일, 9월 6일, 10월 4일 ▲ 보라매공원 오는 12일, 9월 13일, 10월 11일 ▲ 어린이대공원 오는 19일, 9월 20일, 10월 18일이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또한 오는 10월 1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한마당`과 10월 28일 관악구 봉천동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동물병원` 행사에서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동 검진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군·구청에 반려동물로 등록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운영 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40마리를 신청받아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권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이동 검진센터를 통해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질병 실태를 조사해 예방 대책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원은 반려견 채혈검사를 통해 광견병, 브루셀라병, 얼리키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병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한다. 결과는 보호자에게 문자, 유선 등으로 개별 전달된다.
현장에서 수의사가 외부 기생충 검사, 건강 상담, 이상 행동 교정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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