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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에서 가족을 구한 고양이의 행방이 묘연해졌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집에 화재가 나자 사람들을 깨워 대피시킨 고양이의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하와이 뉴스 나우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와이 카파훌루의 한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호놀룰루 소방서는 오전 1시 58분쯤 2단계 화재 경보가 울리자 출동해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가 난 집에는 남녀 두 명이 살고 있었는데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화재경보기가 울리기 전에 반려묘가 자신들을 깨워 불이 난 사실을 알려줘 탈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불로 소방서 추산 32만 달러(한화 3억 5696만 원)의 재산손실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화재 직후 반려묘의 행방이 묘연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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