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다가구주택 불…주민 5명 대피·반려견 3마리 구조

신혜정 / 기사작성 : 2018-06-26 14:23:54
  • -
  • +
  • 인쇄
집안 26㎡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재산피해 발생
강남 역삼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5명이 대피하고 반려견 3마리가 구조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역삼동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5명이 대피하고 반려견 3마리가 구조됐다.


지난 23일 오후 4시 51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가구주택 5층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집안 26㎡와 주방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1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주택 안에 있던 사모예드 1마리와 포메라니안 2마리가 구조됐다.


강남소방서는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