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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숙사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한 경비원이 논란이 됐다.[사진=Metro] |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개를 무자비하게 폭행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경비원의 태도가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중국 인민망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안강시의 한 대학교 기숙사 복도에서 최근 개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개의 비명을 듣고 밖으로 나온 몇몇 학생들은 개가 복도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었으며, 관리 직원이 개 사체를 담아 버리는 것까지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 사진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해당 기숙사에서 동물을 키우는 것이 허락되지 않고 있다. 개가 기숙사에 나타난 정확한 경위를 밝혀지지 않았으나 학생 중 누군가 허락을 받지 않고 강아지를 몰래 키웠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온라인을 통해 논란이 거세지자 일각에서는 잔인한 경비 직원에 대한 해고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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