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마사회와 렛츠런파크는 '제주 펫 플리마켓'을 개최한다.[사진=한국마사회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윤각현)는 23일 '제주동물보호센터와 함께 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펫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특한 테마의 이색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에 반려동물을 테마로 했다.

반려동물 간식, 의류, 소품, 미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사고 팔 수 있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도민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주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바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니호스 사진찍기, 반려동물 자랑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목줄이나 배변봉투 등을 지참해야 하며, 행사장 이외의 장소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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