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인천 중구 송월동의 한 가정집 천장에서 새끼고양이 4마리를 구조했다.[사진=인천소방 Facrbook]

한 가정집 천장에서 새끼 고양이 4마리가 구조됐다.

21일 인천 중부소방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중구 송월동의 한 가정집 천장에서 새끼 고양이 4마리가 무사히 구조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집 천장에서 새끼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는 방 천장을 뜯어내는 등 40여 분에 걸친 작업 끝에 천장에 갇혀있던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무사히 구조했다.

해당 고양이는 현재 동물보호단체에 보내져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고양이들이 사랑 많이 받고 쑥쑥 자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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