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 유기견 해외입양 이동봉사 화제…"많은 도움 필요"

신혜정 / 기사작성 : 2018-06-21 13: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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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숙과 서류 단체에서 준비해줘"
래퍼 도끼가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에 참여했다.[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도끼가 유기견이 해외 입양자에게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봉사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18일 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미국 출국전 이동해줄 봉사자를 찾는다는 글을 우연히 보게됐고 마침 일정과 맞아떨어져서 동참하게 됐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리아는 광주 개농장에서 구조됐고 믹스견, 백구, 황구는 국내에선 입양이 어려워 해외로 입양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라며 "새로운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며 해외로 출국 예정이긴 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네요"라고 이동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도끼는 "유기견 해외 이동봉사 아무것도 준비할 필요없고 평소보다 1시간만 일찍 나오면 모든 수속과 서류는 단체에서 준비해주십니다"라며 봉사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끼는 반려묘 '고디바' '칼라' 두 마리의 집사로 지난해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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