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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강아지 두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담겨 버려졌다.[사진=강경모 SNS] |
살아있는 강아지가 쓰레기봉투 속에 버려진 채 발견됐다.
5일 오후 11시쯤 진주 롯데시네마 건너편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강아지 두마리가 쓰레기봉투에 들어있는 것을 시민 강경모(28)씨가 발견했다.
강 씨는 당시 주변에 강아지가 없는데 자꾸 강아지 소리가 들려 주변을 둘러보다 쓰레기봉투에서 찾았다고 전했다.
흰색 강아지와 검은색 강아지가 발견됐는데 당시 이미 검은색 강아지는 죽어있는 상태였고 흰 강아지는 상황이 안 좋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는 현재 SNS 제보자를 찾는 글을 올렸고 증거가 수집되면 경찰 신고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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