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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강아지를 악어거북의 먹이로 준 교사가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됐다.[사진=KTUL] |
살아있는 강아지를 '악어거북'의 먹이로 준 교사가 동물 학대 혐의 위반으로 기소됐다.
지난 3월 미국 아이다호 프레스턴의 한 중학교 과학교사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아픈 강아지를 악어거북의 먹이로 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당 학교 학부모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자연의 섭리"를 증명한다며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교장 마크지는 유감스러움을 표현하면서도 정규수업이 아닌 이후 시간에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주 야생 당국은 해당 거북이가 외래종인 것을 확인하고 안락사 처리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유죄가 판결될 경우 최고 징역 6개월과 벌금 5000달러(한화 535만 원)이 처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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