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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물원 최초로 서울대공원에서 점박이물범의 새끼가 태어났다.[사진=서울대공원] |
서울대공원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이 탄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서울대공원 측은 지난달 해양관에서 점박이물범 두 마리가 태어나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불규칙한 반점 무늬가 몸 전체에 퍼져 있는 게 특징이다.
서울대공원 내 점박이물범은 수컷과 암컷 각각 3마리씩 총 6마리로 이번이 첫 출산이었다.
새끼 점박이물범은 하얀 배냇털이 모두 빠지고 나면 내실로 분리시켜 먹임붙임 연습을 하게 된다. 미꾸라지부터 성체들이 먹는 생선까지 단계적으로 섭취한다.
송천헌 서울대공원장은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태어나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며 "벚꽃 나들이와 더불어 아기 물범 등과 더 다채로운 관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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