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촬영된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구글 스트리뷰 캡처]

구글 스트리트뷰에 포착된 귀여운 강아지가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구글 스트리트뷰에서 카메라를 반갑게 따라오는 강아지의 사진이 최근 화제가 됐다.

구글 스트리트뷰는 2007년부터 구글이 제공하는 인터넷 사진 서비스로, 12개 렌즈를 가진 360도 촬영이 가능한 파노라믹 카메라를 장착한 차량과 GPS를 이용해 길거리의 사진을 수집해 구 모양의 뷰어로 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착장 인근에서 발견된 이 강아지는 스트리트뷰를 촬영하는 카메라가 신기했는지 장소가 달라져도 해당 강아지의 모습이 계속해서 포착된다.

강아지는 신난 듯 꼬리를 세우고 카메라를 쫓는 모습이다.

한편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 로드뷰에도 울릉도 죽고 지역에서 촬영 기사에게 길을 안내해주듯 곳곳에 모습이 담긴 골든래트리버 마루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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