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토니안 "혼술할 때 반려견이 말벗해준다"

김선영 / 기사작성 : 2018-01-19 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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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월드가 첫 스튜디오 방문에도 자유로운 모습 보여 '진땀'
토니안이 반려견 에드월드와 함께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토니안의 반려견 에드월드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황금 개띠 특집으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반려견 '에드월드'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에드월드가 촬영장 첫 방문에도 불구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녀 토니안을 진땀빼게 했다.


전현무는 토니안에게 "본인이 혼술하시면 (에드월드가) 반응을 해준다던데 어떻게 해준다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은 "혼자 혼술하다보면 대화할 상대가 없으니 에드월드와 마주 보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대화가 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토니안의 말과는 달리 에드월드가 토니안의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아 토니안을 당황스럽게 했다. 유재석은 "죄송한데 에드월드를 얼마 만에 보는 거냐"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해 안산에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행사(현 금수저 대잔치)에 토크콘서트 패널로 함께해 반려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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