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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가 유기동물 입양시 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금천구가 유기동물을 입양하면 동물등록비와 예방 접종비 20만 원을 지원한다.
금천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유기동물 입양 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유기동물 입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유기동물 지원을 위해서는 입양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입양확인서'와 '동물등록비 및 진료비 증빙서류'를 가지고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원항목은 '동물등록비'와 종합 백신, 광견병 등 '예방 접종비'로 20만 원 한도 내로 신청 가능하며 1회 1두에 한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20만 원 초과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라태성 지역경제과장은 "유기동물 중 입양되지 못한 반려동물은 대부분 안락사당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안락사를 예방하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기동물 입양은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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