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안타깝고도 웃긴 동물구조 사진 어워드

김담희 / 기사작성 : 2017-11-25 18: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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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구조활동 하며 기억에 남는 사진 공개해
교회 묘지에 있는 두 개의 묘비 사이에 머리가 낀채 발견된 여우. 조지아 멕코믹 경감에게 구출돼 야생으로 돌아갔다.[사진=RSPCA]

영국의 한 동물보호단체에서 한 해 동안 구조한 동물들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고나 학대로 구조 당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처럼 황당하고 때론 웃음이 나는 상황도 발생하기 마련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영국 메트로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최근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RSPCA는 이번 한 해 동물 구조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사진을 공개했다.


배수구에 머리가 낀채 발견된 새끼 고양이.
한 가정집 하수구에서 구조된 박쥐.[사진=RSPCA]
변기를 작은 연못이라고 생각한 개구리.[사진=RSPCA]
공원 울타리에 몸이 끼인 채 발견된 강아지.[사진=RSPCA]
철창에 끼인 고슴도치.[사진=RSPCA]
런던 그린 포드에 있는 산악 자전거 프레임에 갇힌 고양이.[사진=RSPCA]
새끼 여우가 벽과 울타리 사이에 목이 끼었다.[사진=RSPCA]
맨홀 뚜껑 구멍에 머리가 낀 새.[사진=RSPCA]
고슴도치가 과일그릇의 와이어 사이에 꼈다.[사진=RSPCA]
사슴이 정원 창고 사이에 끼어 두려워 하고 있다.[사진=RS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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