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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미래직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사진=KTV 방송 캡처] |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동물을 하나의 가족처럼 생각하고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위한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이와 관련된 직업들도 점차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가 '반려동물행동교정사'이다.
최근 13일 방송된 KTV '사람中心 일자리가 뜬다'에서 반려동물행동교정사가 소개되기도 했다.
반려동물행동교정사란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 살면서 서로 맞춰야 하는 생활 규칙이나 문제행동 교정을 돕는 직업이다. 최근 개 물림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씨티칼리지 애완동물학부에도 반려동물행동교정사가 되기 위해 찾아오는 청년들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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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연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개와 사람 사이의 소통을 원할하게 해주는 기쁨을 느끼는 게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
박보연 반려동물행동교정사는 "공격성이 심한 개들을 관찰과 대책, 개선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동물 사이를 원활하게 소통해주는 기쁨을 보는 게 가장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며 "동물을 다루는 직업인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성"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 행동교정사인만큼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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