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들도 병원에 가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자주 찾을 수 밖에 없는 곳이 바로 동물병원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병원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청담동물병원 윤병국 수의사는 보호자들에게 병원을 방문할 때 목줄 착용은 물론 제일 좋아하는 간식 챙기라고 조언했다.
그는 "병원에서는 아이들이 기뻐할 만한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갈 때만 먹을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 병원에 찾아올 때마다 간식을 줘 반려견에게 좋은 일을 만들어주면 (반려견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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