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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환경부와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앞 걷고 싶은 거리' 여행 무대에서 '야생과 공생'(부제 도시 말고 야생에서 만나요)을 주제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 함양을 위해 환경부와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함께 개최한다. 야생동물이 자연에서 건강하게 살도록 보호하고 야생동물을 애완용으로 수입하거나 기르는 것을 자제하자는 의도를 담고 있다.
시민들에게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실천 다짐 서약을 받고 야생동물 관련 퀴즈 풀기, 야생동물 그림에 색칠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캠페인 메인행사로는 참가자들이 자석을 이용해 대형 널판지를 한 조각씩 꾸미면 캠페인 최종 메시지인 '사랑스러운 나의 친구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여러 사람이 함께한 작은 참여가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생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환경부 황계영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야생동물 개인 사육의 문제점이 널리 알려지고 사람과 동물이 공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분별한 야생동물 사육을 자제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하고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종 등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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