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하이카페에서 '드로잉캣' 팀의 전시회가 열린다.[사진=윤선영 기자]

홍대입구에 위치한 '하이카페'에서 고양이 일러스트 팀 '드로잉캣'의 전시회가 개최됐다.

하이카페는 고양이 없는 고양이 카페로 평소 사장님이 찍은 고양이 사진들로 꾸며져 애묘인들의 아지트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카페를 찾은 손님들에게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할 전망이다.

고양이 일러스트 팀 '드로잉캣'은 작가 고소미, 눈누, 도로시, 루나, 꿈꾸는 지니로 구성됐으며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드로잉캣'은 유기묘 입양을 위한 홍보는 물론 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회를 즐기는 관람객의 모습.[사진=윤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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