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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종 교수가 반려동물과 관련해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사진=KSD 문화원 강민정] |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개(犬)념 인문학 강의가 오는 24일 광주에서 진행된다.
일명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 교수의 인문학 강의는 개를 의인화해서 생각하고 함께 산다는 것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힘든 일이며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본능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지켜야 하는 펫티켓 뿐만 아니라 비 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예의도 분명히 존재한다.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이웅종 교수의 강의는 공주북구청에서 11월 24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앞서 이웅종 교수는 경기와 대전, 대구에서도 반려동물 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많은 반려인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오는 12월에도 부산과 서울에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웅종 교수는 '개는 개고 사람은 사람이다'라는 반려동물 인문학 책을 저술해 반려인이 맞딱트릴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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