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털 관리는 피부가 닿아 있어 더욱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
미용 시연을 하는 이민영 교수[사진=김희영 기자]
(이슈타임)김희영 기자=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이민영 교수가 반려견 미용에 관한 꿀팁을 전하며 참관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 첫날인 14일 '생명존중'행복공존'의 모토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이민영 교수가 진행한 반려견 미용 시연과 관리 노하우는 참관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민영 교수의 반려견 미용 시연을 지켜보는 관람객들[사진=김희영 기자]
이민영 교수는 '반려견의 털을 관리할 때는 피부와 바로 닿아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힘을 세게 주고 빗으면 반려견에게 그대로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자극이 커진다. 더불어 털이 끊길 수 있으니 손목에 힘을 최대한 빼고 케어해줘야 한다'라고'반려견 미용'관리 비법을 전했다. 한 참관객은 '털 관리에 필요한 제품과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알찬 정보를 들은 것 같다'라며 미용 시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7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가 주최하고, ㈜펫케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반려동물 문화축제다.
무대에서 반려견 미용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이민영 교수의 모습[사진=김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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