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팝의 LED기술이 테디베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세계 최초 반려견 LED밴드 스타트업 '네오팝'(대표 서영진)이 한국테디베어협회와 펫사업과 관련한 라이센스를 체결한 마스 48회사(대표 정시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네오팝이 보유한 얇고 구부러지는 LED화면과 테디베어의 귀여운 곰 인형이 합쳐진 신제품 '테디베어밴드' 2종이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테디베어밴드는 기존 네오팝이 반려동물시장에 선보인 네오팝 펫 밴드 이후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네오팝의 서영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정보전달이 가능한 네오팝의 LED기술이 테디베어를 통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마스 48 정시연 대표는 '곰 인형의 LED화면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뿐만 아니라 교육증진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테디베어밴드'가 출시되면 메시지를 입력한 곰 인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줄 수 있고, 테디베어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직접 자신과 곰 인형의 이름을 입력하여 소개하는 등 새로운 트랜드 형성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오팝은 지난해 창조경제 대상 입상 등 각종 창업경진대회를 휩쓸며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가운데 네오팝 펫 밴드는 현재 국내 100여 개의 펫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16는 물론 영국 TechCrunch, 핀란드 Slush, 싱가폴 Echelon등 세계우수 박람회에서 선보이며 외국 바이어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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