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토끼로부터 공격 당해
뒷다리를 못쓰는 토끼를 위해 휠체어를 직접 만들어준 주인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뒷다리를 못쓰는 토끼를 위해 휠체어를 손수 만들어준 주인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한 농장에는 다리를 못쓰는 토끼 윌츠가 주인과 함께 살고 있다. 윌츠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토끼로부터 공격을 당해 뒷 다리를 쓸 수 없게 됐다. 보통 토끼같으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었겠지만 윌츠는 살고자하는 강한의지를 보였고, 농장 주인은 윌츠를 반려동물로 키우기로 했다. 주인은 윌츠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1달러짜리 작은 스케이트보드를 제작해줬다. 농장 주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윌츠는 이제 영원히 지낼 집을 얻었어요"라며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은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귀엽다" "이젠 좋은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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