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이지혜 기자=재주를 부리며 간식을 달라고 조르는 야생 여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캘리포니아 레딩의 터틀 베이 탐험 공원에 사는 로키라는 붉은 여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숲 속에서 고아로 발견된 로키는 너무 어린 탓에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없어 터틀 베이 탐험 공원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삼은 뒤 사육사의 손에서 자랐다. 공개된 영상 속 로키는 간식을 얻기 위해 있는 힘껏 점프하며 재주를 부린다. 재주를 부리는 붉은 여우 로키의 재롱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