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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서 퍼지고 있어 논란중인 하늘샷 |
동물을 공중에 던져 사진을 찍는 '하늘샷'에 대해 동물권단체 케어가 처벌될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30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하늘샷은) 몸집이 작은 동물에게 정신적인 공포감을 심각하게 줄 수 있다"면서 "(동물이 사진 찍는 과정에서) 떨어져 다친다면 동물학대로 처벌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최근 SNS에는 '하늘샷', '항공샷'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공중에 던져져 하늘을 나는 듯한 반려동물 사진이 다수 올라왔다.
이에 동물권단체를 비롯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반려동물을 하늘에 던지고 다시 받는 행위는 동물학대"라고 지적했다.
특히 30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에는 '하늘샷은 동물학대, '하늘샷 반대' 등의 해시태그와 사진들이 다수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하늘샷'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겁먹은 표정이 가슴 아프다", "스스로 강아지라고 생각하면 얼마나 무서울까" 등 동정어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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