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고양이마을 허우통

대만의 고양이마을 허우통

일본에 고양이섬 아오시마를 비롯 수많은 고양이마을이 있다면 대만에는 고양이마을 허우통이 있다.

허우통은 각광받는 탄광촌 마을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폐광이 되었다. 사람들은 떠나고 그 자리를 메운건 고양이들이었다. 허우통의 고양이들을 한 사람이 SNS에 올렸고 허우통은 고양이마을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허우통 마을에 가면 역에서부터 온갖 고양이그림과 고양이장식물들이 반겨준다. 마을 곳곳에는 고양이장식과 포토죤이 있고 고양이들이 허우통 마을 곳곳에서 편하게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허우통의 고양이들은 사람을 보고 도망가거나 겁을 먹는 아이들도 없고 고양이에게 해꼬지하는 사람도 없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고양이섬이 아오시마, 대만은 허우통인데 우리나라는 딱히 떠오르는 고양이마을이 없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가는 고양이마을이 생기길 바란다.

허우통 마을 곳곳에서 편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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