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0일 여성센터 강의실에서 취업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 반려동물수제용품창업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취업취약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여성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 반려동물수제용품창업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 반려동물 용품시장이 확대됨으로써,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에 맞춘 핸드메이드 컨셉의 주문제작 및 커스텀제품제작등 차별화된 창업에 중점을 뒀다.

교육내용으로는 용품제작, 창업교육, SNS 및 통신 판매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용품시장이 확대됨으로써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에 맞추어 고급화된 아이템선정 및 기술교육을 습득하고 차별화된 창업연계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박경숙 여성센터관장은 “이번 반려동물 수제용품창업과정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아이템이 구체화되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