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과사전’ 겨울철 ‘반려동물 생활안전사고’ 응급처치법 대공개

이경희 기자 / 기사작성 : 2019-01-09 20: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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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Petpark’펫과사전’화면캡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 ‘펫과사전’에서 겨울철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생활안전사고 응급처치법을 지난 8일 소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실내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전기장판을 켜놨을 경우, 사람보다 피부가 얇은 반려동물이 같은 자세로 오래 누워있는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장식, 혹은 여러 인테리어 장식으로 인해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털로 덮여있기 때문에 화상 사실을 주인이 인지하지 못할 경우 2차감염의 우려도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생활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임에도 보호자들은 정확한 응급처치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스카이펫파크가 ‘펫과사전’을 통해 이 같은 정보에 대해 소개하였다.

반려견이 동상에 입었을 경우의 대처법, 눈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의위험성, 겨울철 부동액을 삼켰을 경우 대응방법 및 감전사고 예방법,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생활안전사고 응급처치법을 공개했다.

펫과사전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시간과의 싸움이기 때문에 빠르게 동물병원으로 옮기는 것이 최선” 이라면서 “그보다 중요한 것은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펫과사전은 8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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