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구조119’ 여의도 공원 내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

김대일 기자 / 기사작성 : 2018-11-30 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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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동물구조119

 

11월29일 ‘동물구조119’는 여의도 공원에서 길고양이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겨울나기 행사는 ‘겨울집 설치’와 풀무원 고양이 사료 후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여의도 캣맘들은 “이번 겨울도 길고 매서운 혹한이 예상되는데, 그 혹독한 추위를 길에서 견뎌내야하는 공원 고양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질좋은 사료를 줄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공원내 겨울집 설치를 반겼다.

지난 2013년 여의도 공원에서는 길고양이 사료에 쥐약이 살포되어 공원 고양이들이 몰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고, 캣맘들과 공원측은 부단한 노력으로 해법을 찾아갔고 그 방안으로 지속적인 TNR(길고양이중성화)과 서울시 급식소 설치를 했다.

‘동물구조119’ 임영기 대표는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길 위 생명을 위한 동물구조119 첫 감동 프로젝트이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감동이 되어 전국으로 널리 널리 퍼져 나갔으면 한다.”며 “여의도공원 급식소와 겨울집 사례가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 동물보호 동아리 ‘파미오’(회장 정진경)는 풀무원 사원 20 여명이 모인 동물보호 동아리로서, 여의도공원 길고양이를 위한 겨울집을 직접 만들어 오기도 했다.
회사에서도 동물보호 동아리 ‘파미오’의 활동을 적극 돕기 위해 풀무원 아미오 사료 200KG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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