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를 구조하는 제시.[바이런 타나라옌 페이스북 캡처·연합/헤럴드경제]
(펫이슈)장현순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반려견이 함께 사는 다른 반려견 친구가 수영장의 깊은 물에 빠지자 34분간의 긴 사투 끝에 구해 내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UPI통신 등에 따르면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복스버그에 사는 바이런 타나라옌 부부의 집 뒤뜰에 있는 수영장에 13살 포메라니안 품종의 반려견 ‘처키’가 빠졌는데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품종의 다른 반려견 ‘제시(7)’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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