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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 코르소 |
카네코르소(Cane Corso)는 이탈리아 원산의 중형견이다. 카네란 이탈리아어와 라틴어로 '개'를 의미하며, 코르소는 '추적한다'라는 뜻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따금 쓰이는 '케인코르소'라는 호칭은 영어식의 부정확한 발음에 기인한 것이며, 문교부 고시 제85-11호로 공표된 이탈리아어 한글 표기법에 맞춰 카네코르소로 표기되어야 한다.
생김새
근육질의 유연한 몸매를 가지고 있으며, 몸 높이와 체중은 수컷이 64-68cm/45-50kg이고 암컷은 60-64cm/40-45kg이다. 두상의 전체 길이는 키의 약 36%정도여야 하며 주둥이의 길이는 두상 전체 길이의 약 34%이다. 가슴의 높이는 키의 약 50%이다.
털의 색상은 검정, 회색, 브린들, 황갈색 등이 있으며, 포인트는 가슴에 있는 흰색 털이다.
성격
겉모습은 매우 강인해보이지만 소심하고 겁이 많다.
하지만 주인을 지키고자 하는 본능&충성심이 충만한 견종이다. 이 개와 엇비슷한 전투력을 가진 프레사 까나리오나 로트와일러, 도고 아르헨티노 등은 많은 국가에서 금지, 또는 제한을 받으며 실제로 사람을 공격한 유명한 사례가 몇 개쯤은 있는데, 카네 코르소는 특이하게도 딱히 사육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국가를 찾기 어려우며 뉴스에 날법한 이렇다할 사고 사례도 없다. 카네 코르소 자체가 사람에 대한 공격성이 위 개들에 비해선 낮은대다가 비교적 얌전하고 친화력이 높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하지만 카네 코르소도 엄연히 맹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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