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본문의 내용은 무관. <사진=게티이미지 제공>
주인의 빗나간 사랑이 반려 동물과 주인까지 범죄인으로 만드는 사건이 발생했다.
7월 18일자 인터넷판 폭스 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티나 발라드라는 57세 여성이 기르던 거미원숭이가 2차례나 쇼핑몰 직원을 공격했는데
경찰이 오기 전에 원숭이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로 도주했다 지역경찰에게 검거된 후 해당 지역으로 송환되었다고 한다. ‘스팬키’라는 이름의 이 원숭이는 쇼핑카트에 올라탁고 홈데포 직원의 옷을 잡아당기거나
할퀴는 등의 행동으로 지난 5월에도 팜비치 경찰서에 신고되었다고 한다. 6월에 또 다시 같은 쇼핑몰에서 티나씨가 쇼핑하는 동안 스팬키가 차에서 탈출하여 쇼핑센터를 활보하고
직원이 접근하자 직원을 공격하여 상처를 입히는 등 난폭한 행동을 하여 결국 경찰이 출동했다. 주인인 티나씨는 위험한 야생동물을
키울 때는 해당관청에 신고해야 하는 의무도 지키지 않았고, 예방 접종도 하지 않았으며, 우리에 가두지도 않았다고 한다. 경찰이 원숭이를 데려가려 한다는 것을 알아챈 티나씨는 원숭이를 데리고 노스캐롤라이나로 도피하던 중
발각되어 체포되고 원숭이는 보호센터로 보내지게 되었다.
[저작권자ⓒ 펫이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PET ISSUE
서울시, '2025 제2회 동물행복 페스타' 개최...10월 18~...
장현순 / 25.08.25
PET MEDICAL
청담우리동물병원 365일 진료후기(101) 강아지 식도이물제거
윤병국 수의사 / 20.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