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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해당 뉴스 캡처> |
사건의 발단은 해당 동물원 관리자 A씨가 퓨마 우리를 포함한 사육장 청소를 끝낸 뒤 자물쇠를 제대로 잠그지 않았다.
결국 퓨마는 사육장 문이 열린것을 알았는지 사육장을 탈출했다.
한시간 후 이를 알게된 동물원은 재빨리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 경찰과 소방당국은 퓨마가 야산을 돌아다니며 인근 주민들을 해칠 가능성이 있자, 보는 즉시 사살할 것을 명령했다.
지난날 오후 6시 30분께 퓨마가 1차 발견됐으나 여러차례 마취총을 맞고도 또다시 도주를 하려하자 안되겠다고 판단했고, 동물원 내 서성이고 있던 퓨마에게 실총을 쏴 밤 9시 30쯤 사살했다.
특히 퓨마는 우리를 탈출한 뒤 외부로 나가지 않고 계속해서 동물원 내에 머물렀던 바, 충분히 포획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결국 사살까지 하게 된 결말에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관리소홀로 퓨마를 사살케한 해당 동물원 측에 비난여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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