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 수의사들과 도운 유기견 겨울나기

이경희 기자 / 기사작성 : 2018-11-05 14: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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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

 

▲ 애신동산에서 봉사중인 블루엔젤봉사단

내추럴발란스 블루엔젤봉사단(단장 윤성창)이 4일 경기도 포천 애신동산에서 유기견들의 겨울나기를 도왔다.

600여마리의 유기견이 머물고 있는 애신동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중 한 곳이다.

내추럴발란스 임직원과 반려동물 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된 50여명의 제18기 블루엔젤봉사단은 이날 서울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민영, 사희, 조혜진, 박미리, 하연화, 차시은, 장인영 등 연예인들도 애신동산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날 수의사들은 봉사자들과 팀을 이뤄 유기견 200여마리에게 광견병 백신과 종합백신을 접종했다. 유기견들의 겨울나기를 도울 이불교체 및 청소작업도 대규모로 실시됐다.

이날 내추럴발란스는 애신동산의 유기견들을 위해 약 1.5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한국조에티스와 버박코리아가 각각 종합백신과 광견병 백신을, 서수약품이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타 의약품들을 후원했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설 유기동물보호소를 돕기 위해 2013년 결성된 블루엔젤봉사단은 매년 수차례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용인 행강보호소, 용인 KDS 레인보우쉼터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윤성창 단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궂은 일에 앞장서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올해 블루엔젤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다시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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