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아미미술관, “미술관 안 고양이 보러 오세요”

이경희 기자 / 기사작성 : 2019-02-04 13: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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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결 작가

 

당진아미미술관이 2019년 3월 31일까지 ‘고양이展’을 연다.

고양이를 바라보는 4명(강물결·라인석·이슴슴·정희기)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물결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현재 자신에게 집중하는 고양이의 특성이 종이상자를 만났을 때 극명하게 드러남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고양이 증명사진을 연상시키는 라인석의 작품은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고양이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존재, 생명이며 작은 우주임을 환기시킨다.

이슴슴은 고양이들이 지닌 각양각색의 개성에 주목하여 계절감과 함께 의인화된 모습으로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정희기는 고양이와 사람들이 나누는 정서적 교감을 패브릭을 이용해 따뜻하게 드러내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고양이는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와 현대인의 바쁜 생활 패턴에 적합한 동물이면서 요즘은 문화적 대상으로 발전했다”며 “작가 4명이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고양이 관련 작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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