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대산앤컴퍼니 인수 임박...업계 1위 바뀌나

김대일 기자 / 기사작성 : 2019-01-30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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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분 대산앤컴퍼니 인수

 

대한제분그룹 펫푸드 계열사 ‘우리와’의 대산앤컴퍼니 인수합병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반려동물업계에 따르면 대산앤컴퍼니는 지난 25일 전국 대리점주들과의 신년 인사회를 겸한 자리에서 현재 대한제분그룹 측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확실시된다는 소식을 공개했다.


대한제분과 대산앤컴퍼니의 합병이 성사된다면 시장점유율 2위와 6위 기업이 합쳐지는 것으로 펫푸드업계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대산앤컴퍼니를 인수할 ‘우리와’는 대한제분의 펫푸드 계열사다. 대한제분이 설립한 반려동물사업체 ‘디비에스’가 전신이다.

시장조사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재 ‘우리와’가 보유한 대한사료 펫푸드의 시장점유율은 2017년 기준 2위(10%)다. 같은 시점 ANF는 4.3%를 차지해 6위를 기록했다.

2017년 기준 업계 1위인 로얄캐닌코리아의 점유율이 13.5%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사의 합병으로 펫푸드 업계의 왕좌가 바뀔 수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한제분이 처방식 브랜드까지 갖춘 ANF를 인수한다면 더 다양한 제품군으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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