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깨물기교육

최인영 수의사 / 기사작성 : 2018-12-13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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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제공

반려견들에게는 어려서 이가 나기 시작해서부터 평생 동안 무는 행동 자체는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하지만 장난이던지 아니면 공격적으로나 방어적으로 누군가를 문다면 문제가 됩니다. 보호자와 허락되어야 하는 무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그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잡아당기기 놀이만이 가능합니다!

어릴 때라도 보호자를 무는 행동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아야 합니다.

 

형제자매 견과 지낸 강아지는 서로 물고 놀면서 세게 물게 되면 서로에게 통을 유발하게 되어 물린 강아지가 흥미를 잃고 놀이가 끝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분양되어 온 어린 강아지는 보호자가 형제견 역할을 대신하여 반드시 장난감으로 놀아줘야 합니다. 놀이 중 실수로 보호자 손을 물면 "아얏" 이란 소리를 내고 장난감을 등 뒤로 숨기고 5초 정도 행동을 멈춥니다. 물 때마다 반복해야 합니다.

 

위의 교육이 잘 안되거나 강아지가 너무 흥분해서 진정이 안 될 때는 반려견이 놀다가 흥분해서 물면 "아얏" 소리를 내고 방을 나가거나 그 자리에서 벗어나 문을 닫고 시야에서 사라져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10초 후에 다시 되돌아옵니다. 또 흥분하여 물게 되며 같은 행동을 반복하여 주어서 물면 보호자와의 같이 있는 것과 놀이가 중단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공격적으로 무는 행동은 거친 놀이나 레슬링처럼 보호자의 몸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강화됩니다. 특히나 체벌 같은 신체적인 억압으로 인한 두려움은 강한 공격성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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