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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
영국 왕실에서 길렀으며 이젠 전 세계적으로 애완용으로 유명한 품종이다.
대한민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생김새
개 중에서도 특히 여우와 닮았다. 금빛 혹은 흰색의 풍성한 털이 아름답고 아담한 사이즈에 활달한 성격이 매력적인 작은 개이다. 털 덕분에 덩치가 상당히 커보이지만 전형적인 소형견이며, 주인이 손을 대지 않는 이상 걸어다니는 솜뭉치처럼 보일 정도로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란다. 키는 20~23cm, 무게는 1.3~3.5kg 정도이다.
금빛이나 갈색 포메라니안이 일반적이지만 화이트, 혹은 좀 옅은 흑색의 포메라니안도 있다. 흰색은 유난히 몸값이 더 비싼 편. 이 때문에 흰색 새끼를 많이 얻어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재패니즈 스피츠와의 교배가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성격
평균적으로 앙칼지고, 겁도 잘 느끼는데, 같은 개에게는 강한 편이다. 이상하리만큼 개에게 강한 모습을 보인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개에게도 대든다. 곁에 주인이 없을 때조차 덤벼든다. 공격성이 상당히 높다. 예민하고 앙칼진 성격이라 다른 반려 동물과의 관계도 아주 좋지는 않다. 이는 모르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데, 외부인이 들어설 때 보통의 소형견과는 달리 시골 축사 대형견처럼 이를 드러내며 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외부인이 만지는 것을 싫어하여 만지려고 하면 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함부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지능이 높은 개답게 만지려고 손이 다가오면 입질 없이 시침 뚝 떼고 있다가 사정거리에 들어서면 갑자기 물어버리거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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