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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
(사)동물권행동 카라(대표 임순례, 이하 카라)는 영화를 통해 동물의 권리를 이야기한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카라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린 작은 영화제를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영화제의 개막작 ‘언더독’은 예매오픈당일 매진되었으며, 마지막 상영이었던 ‘마지막 돼지’ 역시 일찌감치 매진되었다. 총 6작품, 5회차 상영이었던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의 예매율은 무려 90%에 다다랐다.
처음 시작하는 카라의 동물영화제를 보기 위한 뜨거운 예매 행렬은 영화제 당일에도 이어나갔다. 관객의 80%이상이 유료 관객이었으며, 객석 점유율은 70%를 넘어섰다. 영화 상영 후에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에도 대다수의 관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는 최소 홍보물로, 플라스틱 없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영화제 기간에는 생수 페트병 하나 없이 무사히 치러내며 동물을 위한 영화제의 의미를 더했다.
카라 측은 “시민들의 ‘동물권’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동물권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함께 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영화를 보고 현실과 대안을 이야기했던 시간을 통해 서로 연대하고 세상을 바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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