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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주들이 데리고 온 진돗개를 협회 심사위원들이 진도견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
대한민국의 성숙한 애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한국진도견협회(회장 이철용)가 28일 '제61회 한국최우수진돗개선발대회' 행사를 서울 개운산 근린공원 운동장에서 (주)올레그룹 특별후원으로 개최했다.
이철용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최초인 1970년 한국진도견협회로 정식 출범하여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견을 육성발전 시켜 세계속의 명견화을 탄생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영특성을 지닌 진도견을 세계속의 명견으로 탄생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국진도견협회는 해외 8개 지부와 국내 8개 지부로 구성 되어 있는 국내 최초 진돗개 단일견 전문단체로 해외우수 진도견 선발대회를 한국진도견협회 주최로 미국 3회, 일본 1회, 중국 1회를 개최한 국내 유일한 협회다.
이번행사는 생후 3개월부터 24개월 이상의 10년생 진돗개들을 대상으로 순수성과 종견적 가치를 우선으로 심사하고 모색은 어떤 색상이든 출전 가능하다. 후천적인 상흔이 있는 개체들도 출전과 상력을 획득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후천적으로 귀가 잘리거나. 골절상에 의한 상흔, 꼬리 잘림, 한쪽 눈 실명, 화상, 후천적 치아손실 등 이러한 결점은 견주의 관리가 부주의한 탓은 있겠지만 개체의 우열을 판단하는 데는 지장을 줄 수 있느냐는 순수성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없다고 한다.
한국진도견협회의 목적은 출진견 중 후천적인 외형적인 단점이나 유전적으로 양질의 유전력을 자견에게 전이 시킬 수 있는 종견적 가치가 있는 개들을 발굴하는데 그 가치를 둔다. 당일 종모 보호육성견은 암 3두, 수3두를 선발하고 최고상은 암·수에 관계없이 선발된 6두 중에서 1두를 선발하여 최고상 챔피언으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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